윈도우11 볼륨조절 위치 변경 방법
윈도우11에서 바뀐 볼륨조절 인터페이스
윈도우11을 사용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하단 작업 표시줄의 볼륨 조절 인터페이스입니다. 기존 윈도우10볼륨조절위치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이 변화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특히, 여러 프로그램의 소리를 개별적으로 조절하던 사용자에게는 불편함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.
볼륨 조절 위치를 변경하는 직접적인 방법은?
아쉽게도 윈도우11에서는 기본 설정만으로는 이전과 같은 볼륨 조절 UI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. 레지스트리 편집 등을 통해 일부 조정은 가능하나, 공식적인 방법은 아니며 안정성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.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 있습니다.
가장 추천하는 대안: EarTrumpet
EarTrumpet 사용법을 익히면 간편하게 윈도우10 스타일의 볼륨 조절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. EarTrumpet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, 설치 후에는 작업 표시줄에 아이콘이 생성됩니다.
EarTrumpet 사용법 간단 정리 (상세 설명)
1. 설치 방법
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엽니다. 상단 검색창에 'EarTrumpet'을 입력하면 공식 앱이 나타납니다. 클릭 후 '설치' 버튼을 누르면 몇 초 안에 설치가 완료됩니다.
2. 실행 및 기본 설정
설치가 완료되면 자동으로 EarTrumpet 아이콘이 작업 표시줄 오른쪽 시스템 트레이(시계 옆)에 추가됩니다.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, 숨겨진 아이콘 표시 버튼(▲)을 클릭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면 설정 및 기능 메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.
3. 개별 애플리케이션 볼륨 조절
EarTrumpet의 가장 큰 장점은 실행 중인 각 애플리케이션의 볼륨을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.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체 볼륨 리스트가 팝업 형식으로 나타나며, Chrome, Zoom, Spotify 등 모든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이 나열됩니다. 각 항목의 슬라이더를 움직여 원하는 만큼 볼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4. 기본 오디오 출력 장치 전환
볼륨 조절 뿐만 아니라, 오디오 출력 장치 변경도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 이어폰, 스피커, 블루투스 헤드폰 등 여러 출력 장치가 연결되어 있을 경우, 원하는 장치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. 출력 장치별 볼륨도 개별 설정이 가능합니다.
5. 기타 유용한 기능
EarTrumpet은 윈도우 시스템 볼륨 믹서와도 연동되며, 앱 별 소리 설정을 기억합니다. 덕분에 자주 사용하는 앱의 볼륨은 매번 조절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유지됩니다. 또한, 핫키를 설정해 볼륨 조절을 더 빠르게 할 수도 있습니다.
정리하며
윈도우11에서 기본 볼륨 조절 방식이 바뀐 만큼, 사용자 경험도 함께 바뀌었습니다. 그러나 EarTrumpet과 같은 대안을 활용하면 훨씬 직관적이고 익숙한 방식으로 소리를 조절할 수 있어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한 방법입니다. 특히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필수적인 도구라 할 수 있습니다.
- 윈도우11은 기본적으로 볼륨 조절 위치 변경이 어렵다.
- 윈도우10볼륨조절위치에 익숙하다면 EarTrumpet이 좋은 대안이다.
- EarTrumpet 사용법은 직관적이며 다양한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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